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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치즈볶이 콕콕콕 진한 치즈향과 느끼함의 지존
okthen
2013. 7.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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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치즈볶이 콕콕콕 진한 치즈향과 느끼함의 지존
오뚜기 치즈볶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나온지도 제법 됐고, CF에서도 '콕콕콕콕'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개인적으로 라면볶이는 나름 맛있어서 가끔 먹습니다만, 오늘은 처음으로 치즈볶이에 도전해봤습니다. 치즈볶이... 왠지 그 맛이 궁금했거든요.
우선 오뚜기 치즈볶이 겉면을 좀 살펴보니,
HACCP 인증까지 받은 상품이더군요.
치즈볶이 조리법인데요.
간단하게 끓는물을 이용해서 조리하는 법과
전자렌지를 사용해서 조리하는 법이 있구요.
전 끓는물을 이용해서 조리했습니다.
내용물은 참 깔끔하네요.
기본적으로 라면이 들어있고,
분말스프가 내용물의 전부였습니다.
일단 조리법에 나온대로 끓는물을 부었습니다.
어차피 따라낼꺼라 대강 부어줬구요.
4분 후, 라면이 잘 익은걸 확인한 후,
콕콕콕~ 뚫어주고,
물을 따라냈습니다.
라면이 잘 익었네요~
이젠 조리법대로 분말스프를 넣고,
열심히 비벼줬습니다.
본격적으로 한입~
으음~
정말 진한 치즈향을 느낄 수 있네요.
근데 좀 먹다보니...
거참... 느끼하더군요.
평소 스파게티도, 느끼한 음식도
잘 먹는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었는데요.
아...
치즈볶이의 느끼함은 정말 지존이었습니다.
나름 중독성도 있습니다만,
김치 한점이 절실해지는 라면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에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또 사먹진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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