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비의 랩소디 듣기 가사 주영훈 작사,작곡의 감성 락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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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비의 랩소디 듣기 가사 주영훈 작사,작곡의 감성 락발라드

 

 

어제에 이어 또 다시 최재훈씨의 노래를 소개드리게 됐네요. 워낙에 명곡들이 많은 가수다보니.. 어떤 노래를 들어도 참 좋은 거 같아요. 오늘 소개드릴 곡은 여러 좋은 곡들 중에서 최재훈 4집에 수록된 주영훈 작사,작곡의 감성 락발라드 비의 랩소디 입니다.

 

물론 비의 랩소디의 '비'는 슬플 비입니다만... 어쩐지 비오는날 더 어울리는 감성발라드곡이죠. 특히나 요즘처럼 더울때는 시원하게 소나기라도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암튼, 오랜만에 한번 감상해보시죠.

 

비의 랩소디 - 최재훈

 

이젠 눈물그쳐 나를 봐요 우는 그대 더 아름다워

내게 이모습조차 더 남지 않도록 그냥 고개 돌려요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댈위해 해줄게없어

모두 이해할게요 그댈 아끼는 맘 그분들도 같을거란걸

 

한참동안을 비틀거렸죠 그댈 사랑했던 그만큼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될 사람도 모두다 버려두고 갈게요

 

나를 위해 많이 애썼단걸 알고 있죠

난 감사해요 허나 이룰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죠

 

내가 용기낼게요 이젠 죽는날까지 사랑한대도

가질 수 없는 그대인걸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만큼

다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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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이시기의 락발라드 곡들은 어딘지 모르게 닮아 있습니다. 그 시절의 감성이 비슷했던걸까요... 개인적으로도 그 시절의 감성을 잊지 못하고 가끔씩 추억하게 되는 듯 하구요.

 

요즘도 가끔씩 들어보면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는 좋은 노래로, 여러분께 추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