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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혼자가 아닌나 힘이들땐 하늘을봐 연말이 다가오면서 온갖 행복한 일로 가득차야할 이 때에... 갖가지 힘든일로 고통받고 계신분들이 참 많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우여곡절을 겪는 것이 당연합니다만, 가끔씩은 그냥 견디기에 너무 힘이 들때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힘이들때, 화가날때, 슬플때... 그런 감정들을 털어내는 방법들이 한가지쯤은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힘이나는 노래를 듣는것도 참 도움이 되더라구요. 특히나 그 노래가 힐링이 되는 노래라면 더욱 그렇죠. 힘이들땐 하늘을봐~ 오늘은 대놓고 힘을 주는 노래, 서영은 혼자가 아닌나를 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혼자가 아닌나 - 서영은 이제 다신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많이 아파도 웃..

비와 당신 원곡가수는 박중훈입니다. 다시봐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화 중에 라디오스타를 꼽곤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스타의 OST중 비와 당신이라는 곡도 상당히 좋아하구요. 노래방에 가면 꼭 한번쯤은 부르는 노래중에 하나일 정도로 말이죠. 암튼, 이 비와 당신이라는 곡은 럼블피쉬, 노브레인도 불렀기 때문에 누가 원곡가수인가에 대해 헷갈리곤 하는데요. 사실 이곡은 이 영화 라디오스타를 위해 만든곡이며, 박중훈씨가 원곡가수(?)입니다. 오랜만에 한번 감상해보시죠. 영화배우이긴 하지만 감성적인 보컬이 참 매력적인 곡이 아닌가 싶은데요. 장마가 다가오면 더욱 생각나는 이 감성적인 노래 들으면서,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패닉 왼손잡이 듣기 난 왼손잡이야 아침에 문득 아이가 밥을 먹는모습을 보니 왼손을 사용하더군요.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부모님께서는 제가 왼손으로 밥을 먹거나 글씨를 쓰는 모습을 참 싫어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잘못된 것도 아니고, 크게 문제될 것도 아닌거 같지만, 어른들은 자식들이 왼손잡이가 되는걸 꽤나 말렸었거든요. 덕분에 다행히도(?) 오른손잡이로 그저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잘된일인지도 의문이지만 말이죠. 암튼, 제 딸아이가 왼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그런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랜만에 1995년 발표곡 패닉 왼손잡이도 생각났구요. 오랜만에 한번 감상해보시죠. 패닉 왼손잡이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참 흥겹고 신나는 노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사가 참 마음에 드네요. 다르다는 것..

머라이어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캐롤의 정석 어느덧 캐롤시즌이 다가왔네요. 이제 곧 어느 거리를 걸어도 흥겨운 캐롤들이 들려올텐데요. 수많은 캐롤곡 중에서도 저는 유독 머라이어캐리 All I want fot Christmas is you가 가장 좋더라구요. 사실 가장 많이 들리는 곡이기도 하구요. 한달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오랜만에 한번 감상해보시죠. 아... 전 정말 초반 도입부만 들어도 왠지모를 설레임에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요. 암튼 얼마 안남은 한해 마무리 잘들 하시구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지누 엉뚱한상상 창밖을봐 눈이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와 해다마 첫눈이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노래중에 하나죠. 바로 지누의 엉뚱한상상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1996년 지누의 엉뚱한상상 발표이후 매년 첫눈이 내리는 날에 들었던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암튼 첫눈이 내린 서울하늘아래 오늘도 어김없이 이 노래 생각이 나더군요. 첫눈과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이노래 지누의 엉뚱한상상 한번 감상해보시죠. 혹시 저만그런가요? ㅎㅎ 암튼 오늘 서울에 첫눈이 왔는데요. 이 노래가 격하게 생각나기에 선곡해봤습니다. 왠지 모르게 설레이는 하루~ 안타깝게도 월요일이긴 합니다만...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 Liquid Lunch 듣기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라는 네덜란드 가수는 비록 불미스런 일로 알게된 가수이긴 합니다만, 딱 한번 듣고 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근 화제가 됐던 곡 Liquid Lunch는 그녀의 2013년 발표된 재즈앨범 "The Shocking Miss Emerald"에 수록된 곡인데요. 들을수록 매력적인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한번 감상해보시죠. 개인적으로 팝이나 다른 나라의 음악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우연히 알게된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에 흠뻑 빠지게 됐습니다. 왜 진작 몰랐는지 ㅎㅎㅎㅎ 결과적으로 이번 이슈의 최대 수혜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Falling slowly 듣기 영화 원스(Once) OST 우연히 글을 걷다가 Falling Slowly 를 들었습니다. 사실 영화 원스(once)를 보진 않았습니다만, 당시부터 원스 OST였던 이곡을 참 좋아했는데요. 두 남녀 보컬의 조화가 잔잔하면서도 너무 아름다운 노래가 아닐까해요. 오랜만에 한번 감상해보시죠.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흥행이후 여기저기서 참 많이도 흘러나왔었는데요. 긴말이 필요없는 정말 명곡이네요.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듣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불금 드디어 불금입니다. 언제부터 불타는금요일이라는 말과 불금이라는 말이 유행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금요일이면 설레이는건 사실이죠. 가을의 막바지... 어쩐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지금 가면 단풍을 볼 수 있을껏만 같아서 말이죠. 여행... 여행을 생각하면 또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라는 노래가 떠오르시죠? ㅎㅎ 어린시절에는 잘 몰랐지만, 대학시절 엠티를 갈때나 응원을 할때 참 많이 듣고 불렀던 노래인데요. 정말 이노래만 들으면 더욱 여행을 가고싶은 마음이... 암튼 오랜만에 감상해보시죠. 사실 여름에 더욱 어울리는 노래이긴 합니다만... 오늘따라 왠지 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후.. 하지만 일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