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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미드 맥가이버, 600만달러의 사나이, 전격Z작전 오프닝 미드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로스트(LOST)라는 미국드라마를 처음 본 이후, 이런저런 미드를 참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소재도 워낙에 다양하고, 시즌도 길어서 아무래도 스토리 자체가 방대하다보니..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질 못하겠더군요. 그 때문인지, 미드를 즐겨 보기 시작한 이후로는 오히려 영화를 잘 보지 않게 될 정도였으니까요. 로스트(LOST)를 처음 본 이후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처음 봤던 미드는 맥가이버더군요. 그때 당시엔 외화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바로 이 외화를 보기 위해 토요일이면 제깍제깍 집으로 왔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구요. 큰 사랑을 받은 외화들, 추억의 고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