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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범벅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의 간식Click4 Foods 2013. 9. 2. 13:29반응형
짜파게티 범벅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의 간식
예전에 어렸을때 짜장범벅, 카레범벅 이라는 이름의 컵라면을 기억하시나요? 요즘엔 통 안보이더라구요. 작은 용기에 강렬한 맛으로 꽤나 좋아했던 라면인데 말이죠. 짜장범벅은 안보이지만, 짜파게티 범벅은 보이는것이... 이름을 바꾼건지, 아니면 짜장범벅도 있는데 못찾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오늘은 짜파게티 범벅 리뷰입니다.
한손에 쏙(?)들어오는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의 짜파게티 범벅. 배을 채우기 위한 식사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출출함을 달래기에는 안성맞춤인 사이즈입니다.
구성품은 단촐한 편입니다.
용기 뚜껑을 열면, 과립스프가 들어있고,
야채스프는 이미 면과 함께 범벅이 되어 있구요.
용기안에 과립스프를 부어주는 것으로 모든 준비는 끝이납니다.
끓는 물을 지시선까지 부어주면 되는데요.
짜파게티 범벅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과립스프를 넣지 않고, 면만 익힌 후,
면을 따라내고 비비는 것이 좋지만...
귀찮을때는 지시선보다 물을 조금 적게 넣는 것이 좋더군요.
네 전 귀찮은 관계로
물을 조금 적게 붓고,
4분간 기다려줬습니다.
물을 붓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하구요.
4분 후,
짜파게티 범벅이 완성됐습니다.
으음~~
요 쪼그만 것이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양념은 짜파게티와 비슷하지만,
면발에 비법이 담겨있달까요?
다만...
양이 참 적습니다.
정확히 3젓가락만에
모든 면이 사라지고,
남은 국물까지 먹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사이즈인만큼,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엔 괜찮은 듯 하구요.
맛도 참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먹었던 짜장범벅의 맛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암튼,
가끔씩 살짝 출출한 오후시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짜파게티 범벅 추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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