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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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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 의무, 관용과 비겁함의 경계Click4 ThinK 2012. 11. 28. 23:31
권리와 의무, 관용과 비겁함의 경계 얼마전 대학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벌써 10년이 넘게 우정을 쌓고 있는 녀석들이네요. 모처럼, 정말 오랜만에 모인 8명의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간단히 한 후, 2차로 커다란 호프집으로 갔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밤 강남역 주변은 사람이 정말 많다는 걸 새삼 실감했네요. 어딜가도 자리가 좁거나 없거나인 곳이 대부분이었고... 결국 거대한 대형 호프집에 자리를 잡긴했는데요. 9명의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너무나도 시끌시끌.. 최대한 조용한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지만 시끌시끌.. 그렇다고 마땅히 갈곳도 없었고, 2~3명씩 가까운 곳에 앉은 친구들끼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죠. 문제는 주문할때 발생했습니다. 친구: "여기요~ 안주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될 꺼 같구요. 우선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