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간짬뽕, 맛있게 비벼먹는 볶음 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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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간짬뽕

맛있게 비벼먹는 볶음 간짬뽕

 

예전엔 컵라면은 물을 붓고, 국물과 함께 먹는 라면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아마도 짜장범벅, 카레범벅이라는 비빔라면(?)이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비빔컵라면이 나왔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면을 익힌 후에 따라내고, 소스로 비벼먹는 스타일의 라면) 짜장큰사발, 스파게티, 비빔면,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불닭볶음면 등등...

 

오늘은 여러 비빔컵라면 중에서 최근에 좀 맛들인 라면. 삼양에서 나온 볶음 간짬뽕입니다.

 

저도 볶음짬뽕을 참 좋아하는데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컵라면 포장지를 뜯을 때,

이렇게 잘 안떨어지면

진짜 짜증나는데...

 

삼양 볶음 간짬뽕은

포장에 조금 신경써야할 듯 합니다.

 

 

내용물은 깔끔하게 액상소스 한개입니다.

 

 

야채스프가 따로 없고,

이렇게 야채가 면과 섞여있구요.

 

 

액상스프만 빼고,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조리법에 써있는데요.

면이 익는동안,

액상소스를 뚜껑위에 얹어두면

보다 깊은맛을 느낄 수 있다고해서

이렇게 액상스프를 얹어줍니다.

 

아...

 

이제보니 실례를....

 

삼양라면인데

농심 나무젓가락으로

 

 

면이 익었을때쯤

뚜껑에 있는 홈을 젓가락으로 뚫어서

(역시 잘 안뚫리는...

포장에 신경좀..)

 

 

젓가락으로 낸 구멍을 통해

물을 따라내 주구요

 

 

다 익은 면과 함께

알맞게 데워진 액상스프를

부어줍니다.

 

 

그 다음은

잘 비벼주면 됩니다.

 

 

한 젓가락~

 

 

야채스프가 따로 들어있지 않지만,

꽤 많은 야채들이 들어있구요.

볶음짬뽕...의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맛이 괜찮습니다.

 

 

순식간에 싹 비웠는데요.

 

삼양 볶음 간짬뽕

 

포장에 써있듯이

맛있게 비벼먹을 수 있는

볶음 간짬뽕이네요

 

뚜껑이 잘 안뜯어지는건 좀

짜증나지만,

 

 

맛은 꽤 괜찮은

비빔컵라면으로 추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