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4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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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 의무, 관용과 비겁함의 경계Click4 ThinK 2012. 11. 28. 23:31
권리와 의무, 관용과 비겁함의 경계 얼마전 대학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벌써 10년이 넘게 우정을 쌓고 있는 녀석들이네요. 모처럼, 정말 오랜만에 모인 8명의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간단히 한 후, 2차로 커다란 호프집으로 갔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밤 강남역 주변은 사람이 정말 많다는 걸 새삼 실감했네요. 어딜가도 자리가 좁거나 없거나인 곳이 대부분이었고... 결국 거대한 대형 호프집에 자리를 잡긴했는데요. 9명의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너무나도 시끌시끌.. 최대한 조용한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지만 시끌시끌.. 그렇다고 마땅히 갈곳도 없었고, 2~3명씩 가까운 곳에 앉은 친구들끼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죠. 문제는 주문할때 발생했습니다. 친구: "여기요~ 안주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될 꺼 같구요. 우선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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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머니 이벤트당첨, 겨울철 손관리를 위한 록시땅 핸드크림Click4 ThinK 2012. 11. 27. 14:42
블로거머니 이벤트당첨, 겨울철 손관리를 위한 록시땅 핸드크림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한편 잠깐잠깐 짬을 내서 돈을 좀 벌어보겠다고 시작한 블로그였지만, 시간이 흐른뒤 돌아보니 남는건 결국 인연이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소통과 만남의 가치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되었거든요. 어떤 의미에선 블로그가 나란 사람을 참 많이 변화시켰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접하게 됐던 '블로거머니'라는 커뮤니티를 알게됐습니다. 무료이미지를 제공받는 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 선배 블로거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어깨넘어 배워볼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았는데요. 요즘엔 매달 정기모임이 기다려지고, 따뜻한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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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Click4 ThinK 2012. 11. 14. 00:00
새로운 시작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글을 포스팅합니다.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만 6개월 가량 운영해왔는데요. 티스토리는 블로그의 스타일도, 글쓰는 것도 정말 모든게 낯선 곳이네요. 하지만 늘 동경해왔던 곳인만큼, 하나하나 배워가며 열심히 제 이야기를 채워나가렵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동경해왔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자유로운 스킨설정과 디자인이었는데요. 막상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보니, 뭐가뭔지, 알수없는 외계어들을 좀 배워야 할 수 있나봅니다. 코드라던가 하는 그런 웹상에서 사용되는 것들을 좀 알아야 겠더군요. 어차피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잘라야겠죠? ㅎㅎ 저한테 있어서는 진정한 블로거들이 모여있는 곳 같은 이미지의 티스토리 블로그.. 늘 동경해왔던 곳이라 그런지 뭐가뭔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