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3페이지 블로그 해결책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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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3페이지 블로그 해결책은 없는건가요?

 

 

뭐 그리 대단한 블로그는 아니었습니다.

쓰는 족족 상위노출이 되는 정도도 아니었습니다만...

 

수익형 블로그로서.. 나름 열심히 키운다고 키워오던

이 블로그가 남들이 흔히 말하는 3페이지 블로그가 된지도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정확하게 7월 3일부터 이 블로그는 이상한 조짐을 보였습니다.

방문자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가 싶더니,

그마저도 점점 줄어들어가기 시작했죠.

 

저품질블로그는 없다... 라는게 공식입장이긴 합니다만,

어느 한 순간에 이렇게 갑자기 방문자수가 뚝~

떨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죠.

 

해서, 당시 유입경로를 살펴보고는

참담한 기분이었습니다.

 

늘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N사의 검색엔진을 통해 대부분의 유입이 이루어져 왔는데요.

N사를 통한 유입자체가 급감했습니다.

 

한페이지에 한두껀... 그마저도 점점 줄어들어갔구요.

 

 

 

최근 글들부터 하나씩 직접 검색해보니,

근 한달반동안의 모든 글들이 3페이지 뒤로 밀려있더군요.

 

 

당황스러웠습니다만...

 

 

이런 비슷한 증상을 겪어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보니,

결론은 그냥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다보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였습니다.

 

저 또한,

결국은 그게 맞겠다 싶어 평소 운영하던대로

쭉~ 운영을 해왔습니다.

 

아예 블로그를 새로 키우더라도

한 두어달이면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니,

이 블로그 또한 결국은 살아나리라...

 

그렇게, 그렇게 세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어떤 포스팅을 하건,

검색을 해보면, 3페이지에 위치하고 있네요 ㅎㅎ

 

참 무섭기도 하고, 힘이 빠지기도 하고..

 

사실 흥하는 블로그를 운영할때

더 힘이 나고, 신이 나서 열심히 하게 되는건 사실이잖아요.

 

반대로 결코 흥하지 않는 블로그를 운영하면

결코 힘이 나지도, 신이 나지도,

그래서 열심히 하지도 않는 제 자신도 발견하게 되구요.

 

 

 

아...

 

 

저의 생애 첫 티스토리 블로그는

정녕 이렇게... 하염없이 이렇게 3페이지 블로그여야만 하는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제 블로그를 찾아주고 계신분들에게는

더없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ㅜㅜ

 

 

 

정녕 정성을 다하는 정직한 운영이 해답인가요?

그렇다면 어느정도 해야하는건가요?

수익형블로거의 포스팅이 그리도 미우셨는지요?

 

 

 

결론은 징징글이네요 ㅎㅎㅎㅎ

 

 

 

다들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