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즉석덮밥, 오뚜기밥 햄버그덮밥, 참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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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즉석덮밥, 오뚜기밥 햄버그덮밥, 참 맛있네요.

 

 

오늘 소개드릴 오뚜기 즉석덮밥은 오뚜기밥 햄버그덮밥 입니다. 오뚜기 3분요리가 한참 유행하던 시절, 미트볼과 햄버그를 전 꽤 좋아했었는데요. 그때의 향수도 느껴지고... 간만에 맛있는 오뚜기 즉석덮밥이었습니다. 두툼~한 고기에 새콤달콤한 소스라는 표현이 정말 딱 맞았구요.

 

 

그러고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그 스테이크와 풍부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 맛있는 오뚜기 햄버그 덮밥이라고 뒤에 쓰여있군요. 제가 사실 아동입맛이라는 말을 종종 듣긴 합니다만...

 

 

오뚜기밥 햄버그덮밥의 내용물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오뚜기 낙지덮밥과 같습니다. 오뚜기밥과 소스가 들어있구요. 본격적으로 조리를 해보겠습니다.

 

 

간단한 조리법은 즉석덮밥의 가장 큰 장점이겠죠? ^^

오뚜기밥의 포장을 반쯤 열어주시고... 

 

 

반쯤 개봉된 오뚜기밥에 햄버그덮밥 소스를 쭉 부어주시면됩니다.

 

 

아.. 정말 포장에 쓰여진 설명대로...

두툼~한 고기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

 

 

자 다시 종이포장안에 넣은 뒤 전자렌지에서 2분 30초 돌려줍니다.~

 

 

나름 햄버그덮밥, 두툼한 고기가 있으니 포크와 나이프를 준비해줬습니다.

 

 

 

드디어 길고긴 2분 30초가 지나고...

오뚜기밥 햄버그덮밥이 완성됐습니다 ^^

 

 

포크와 나이프를 준비하긴 했지만...

일단 제공된 스푼으로 슬쩍...

 

음... 스푼으로 잘 잘리네요 ^^

포크와 나이프는 다시 원래자리로 보내고..

본격적으로 시식을 해보겠습니다.

 

 

보기에도 정말 두툼해보이시죠? ^^

고기 씹는맛이 제법 좋더라구요.

 

 

게다가 햄버그덮밥의 새콤달콤한 양념은...

살짝 유치하다고 느껴질정도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참 맛있었구요.^^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고기보다 밥이 적은관계로...

양 배분을 잘 해서 드셔야 해요.

 

 

양념도 초반러쉬하시면

나중에 부족할 수 있으니

잘 배분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오뚜기밥 햄버그덮밥...

참 맛있더라구요.

 

본인이 아동입맛이라는 말을

종종 들으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수 있는 즉석덮밥이에요.

 

예전 오뚜기 즉석 3분요리

미트볼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즉석덮밥이구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