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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썸(Tom Thum) 비트박스 종결자 at TEDx Sydney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악기라고 하는 목소리. 그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활용해서 정말 독특한 소리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린시절부터 보고 들어왔던 남보원, 옥동자 정종철씨의 성대모사는 정말 대단했죠. 또한 언제부터인가 비트박스가 화제가 되면서 '북치기 박치기'라는 CF도 있었구요. 전 세계적으로 비트박스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 각종 대회도 열릴만큼 그 인기가 대단한데요. 오늘 소개드릴 탐썸(Tom Thum)은 몸안에 대체 무슨장치가 들었는지... 온갖 악기부터 다양한 나라의 소리들까지... 실험정신도 대단하고, 그가 들려주는 소리는 이게 과연 사람이 내는소리인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TEDx Sydney에서 보여준 Tom..

홍지호 프로포즈 넌 언제나 나에게 넌 언제나 나에게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편안한 친구로만 대했지... 1997년 방송된 KBS 드라마 프로포즈의 OST 타이틀곡인 홍지호 프로포즈의 가사입니다. 당시 김희선, 이창훈, 류시원 주연의 인기드라마였는데요. 참고로 개끌고 다니는 원빈이 등장했던 드라마입니다 ㅎㅎ 드라마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가끔씩 이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한번쯤 이런 경험 있으실 듯해요. 편한 친구로 잘 지내고 있지만, 사실은 좋아하는 이성친구... 늘 고민되는 부분이죠. 고백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만약 고백을 했다가 실패해서 친구로조차 지내지못하는 어색한 상황이 두려워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구요. 고백을 할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고민.. 정말 해보지 않으신분은 이..

신승훈 그후로 오랫동안 1994년 추억의 노래 응답하라 1994의 인기가 높아져가면서 1994년 당시 인기곡들이 다시한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학창시절, 라디오를 열심히 들어가면서 녹음했던 기억도 있고, 또 당시에는 길보드챠트라는 길에서 파는 인기가요 모음테이프들이 인기였었죠. 그 때를 떠올려보면 김건모와 신승훈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오랜만에 1994년 신승훈 4집앨범 타이틀곡인 그후로 오랜동안을 한번 감상해보시죠. 학창시절, 그 어느때보다 감수성이 높기도 했었고, 연예인을 좋아하고, 노래를 좋아했던 그 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웃음이 베시시나오는것이... 그래서 자꾸만 추억마케팅이 뜨고, 옛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드라마들이 사랑을 받는 듯 하네요. 암튼 불타는 금요일 ..

임창정 소주한잔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여보세요 나야 날씨가 갈수록 쌀쌀해지다보니 부쩍 술이 한잔 생각나는 날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러고보면 술을 소재로 한 노래도 참 많은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임창정의 소주한잔 이라는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창정씨는 영화도 연기도 너무 맛깔나게 잘하는 배우겸 가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소주한잔이라는 노래 역시 임창정씨의 가수로서의 매력이 듬뿍담긴 노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랜만에 한번 감상해보시죠. 임창정 소주한잔...오랜만에 들어도 노래가 참 좋네요. 안되겠습니다. 오랜만에 소주한잔 해야겠네요.

다섯손가락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장원기의 아쉬운 탈락 지난주 슈스케5 방송 보셨나요? 제가 그토록 응원하고 좋아했던 장원기씨가 충격적인 탈락을 하고 말았는데요. 이전 방송분에서도 탈락을 했다가 '영영'이라는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려 슈퍼세이브로 부활했었죠. 이번에도 탈락한 장원기씨... 다시 한번 슈퍼세이브를 위한 노래로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택했고,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불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슈퍼세이브의 행운은 김민지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장원기씨의 탈락을 두고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장원기씨를 참 좋아합니다만, 심사위원들의 생각으로는 두번연속 탈락의 고배를 마신 장원기씨가 아무래도 대국민투표 점수가 좋지 않다는 계산이 있지..

왼손투수, 좌완투수를 사우스포 라고 부르는 이유는? 코리안시리즈가 한창인데요. 중계를 보다보면 왼손투수 즉 좌완투수가 등장할 때 '사우스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요. 왼손투수, 좌완투수를 사우스포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우스포라는 단어는 1885년 '스포팅라이프'라는 잡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891년 시카고의 스포츠기자 찰스 시모어가 '사우스포'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사우스포라는 용어의 배경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당시 야구장은 홈플레이트를 서쪽에 위치하도록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야구경기가 주로 오후에 벌어지다보니, 타자와 관중들의 눈이 부시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죠. 근데 이런 경기장에서 좌완투수는 1루를 바라보고 공을 ..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우연히 유투브에서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이라는 영상을 보게됐는데요. 하나같이 정말 기억에 남는 명대사들이더라구요. 아마 대부분은 보셨을만한 영화고, 대부분은 각종 패러디가 되거나 유행어까지 됐던 명대사들... 한번 감상해보시죠. 달콤한인생에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부터 언제봐도 매력적인 영화 타짜의 명대사들까지... 얼마전 SNL에서 안영미가 패러디한 '라면 먹을래요?' ㅎㅎㅎㅎ '너나 잘하세요' '누구냐 넌' '... 유행어도 많구요. 특히 송강호씨의 대사들은 애드립이라는 이야기도 많았었죠. 각종 명대사들로 추억하는 한국영화, 옛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암튼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

투투 그대눈물까지도 무엇이 필요하겠어 너와 내가 있는데 90년대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던 혼성그룹 투투. 특히 인형같은 느낌을 주는 황혜영씨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투투 노래들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그대눈물까지도. 가끔씩 '무엇이 필요하겠어 너와 내가 있는데'라는 가사는 떠오르고 흥얼거리게 되는데 가끔 제목이 기억안나더라구요. 암튼 오랜만에 한번 감상해보시죠. 투투 그대눈물까지도입니다. 일과이분의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룹 투투. 물론 그 노래도 좋지만 저는 이 그대눈물까지도가 참 좋네요. 막상 불러보면 그리 만만치 않은 노래기도 하구요 ㅎㅎ 김지훈씨 보컬이 깔끔하고 맑은 미성이기도 하고 고음역대라는... 오랜만에 들어도 참 좋은 노래 투투 그대눈물까지도... 이 노래와 함께 편안한 저녁되시기 바랍니다.